[장수=컬처GB신문]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한우와 사과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만나는 ‘제20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장수읍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2007년 시작된 축제는 한우와 사과를 비롯해 오미자와 토마토, 사과맥주 사과소주 사과빵 등 장수에서 생산되는 붉은색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함께 소개하는 레드푸드 축제로 영역을 넓혀 왔다. 올해는 장수한우마당과 사과마당, 농특산물 판매전, 레드푸드존을 중심으로 장수의 먹거리와 지역문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하는 레드푸드 요리 만들기와 정효 스님의 사찰음식 만들기가 마련된다. 장수누리파크에서는 ‘레드푸드를 찾아라’가 진행되며, 의암호 주변에서는 사과 소원등과 사과낚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국 최대 한우 ‘대한이’ 전시와 과자집 공동체험, 사과 키캡·키링 만들기, 사과 볼링·양궁·골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연은 대학가요제 리턴즈를 시작으로 개막공연, 한우랑 록 콘서트, 피날레 콘서트 등으로 이어진다. 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장수지역 예술단체의 공연, 전옥희 국악공연, 35사단 군악대 공연, 열린음악회 등도 축제 기간 곳곳에서 펼쳐진다.
축제 입장은 무료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 부스에서 현장 접수한다. 사과 키캡 만들기는 3천 원, 사과낚시와 사과 소원등, 사과 볼링·양궁·골프 체험은 각각 1천 원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하루 한 차례만 운영되거나 연령·체중 제한이 있으며, ‘레드푸드를 찾아라’는 회차별 준비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안내소와 의료서비스, 화장실, 장애인 화장실과 무더위 쉼터가 마련된다. 프로그램별 장소와 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공식 일정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축제 담당 부서(063-350-235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