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컬처GB신문]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제12회 임실N치즈축제’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린다. 치즈를 직접 늘리고 요리하는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역사 전시와 공연, 야간 미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는 1967년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가 산양 두 마리로 시작한 임실치즈의 역사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임실치즈 역사문화관에서는 치즈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소개한다. 지정환 신부의 치즈 탄생 이야기와 임실N치즈 캐릭터를 결합한 ‘지정환신부 에끌로 퍼레이드’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 테마파크 주요 동선에서 진행된다.
대표 체험인 ‘쭉쭉늘려 내치즈 만들기’는 참가자들이 함께 치즈를 길게 늘려보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10월 8일 오후 1시와 11일 오후 3시에는 분수광장에서, 10일 오후 1시에는 테마파크 메인 동선에서 열린다. ‘임실N치즈 쌀피자 만들기’는 스타 셰프와 함께 대형 쌀피자를 요리하는 체험으로, 9일과 11일 오후 1시 특설무대 앞에서 진행한다. 현장 체험비는 2만 원이다.
숙성치즈를 활용한 ‘디저트 퐁뒤 체험’도 마련된다. 8일 오후 2시, 9일 오후 3시, 10일 오후 3시 30분 특설무대 앞에서 진행하며 현장 체험비는 7,000원이다. 시계탑광장 외부에서는 8·9·11일 오전과 오후에 ‘임실N치즈 푸드 페스타’를 운영해 숙성치즈와 다양한 치즈 음식을 시식하도록 한다. 체험비는 6,000원이다.
신규 프로그램인 ‘유청족욕 힐링체험’은 치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유청을 활용한 무료 체험이다. 시계탑광장 일원에서 상설 운영한다. 체험광장에는 한지와 전통놀이·공예 체험을, 장미 키즈존에는 에어바운스와 어린이 공연 등을 마련한다. 임실치즈마을에서는 모짜렐라 치즈 체험과 숙성치즈 시식, 치즈 전시 등을 운영한다.
야간에는 시계탑광장에서 ‘치즈&와인나이트’가 열린다. 10월 9일과 10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공연과 영화 감상, 치즈·와인·뱅쇼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체험비는 6,000원이다. 임실성당에서는 음악여행과 스탬프 투어, 전통놀이 등을 진행하고, 임실시장에서도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축제 입장은 무료이며, 임실N치즈 유제품은 20% 할인 판매한다. 다만 프로그램별 체험비가 별도로 책정돼 있어 입장료와 구분해야 한다. 방문객은 공식 누리집의 프로그램 안내에서 참여하려는 체험의 일정과 접수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임실역과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임실터미널·임실군청 등 다른 경유지는 날짜와 노선에 따라 다르며, 치즈 역사문화탐방 셔틀도 별도로 운영한다. 행사장 배치도에는 주차장과 셔틀 승하차장, 수유실, 장애인 화장실 등이 표시돼 있다. 자세한 안내는 [축제 공식 누리집](https://www.imsilfestival.com)과 전화 063-643-39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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