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컬처GB신문] 남원시와 우석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남원 광한루원 완월정 일원에서 ‘남원 광한루원 미디어아트: 달의 문을 열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한루원의 야경과 전통문화를 최신 미디어 기술 및 공연 예술과 결합해 가을밤 독특한 문화 경험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은 완월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다. 전통 누각 건축물 외벽에 현대적 영상 미디어를 투사해 남원이 품은 천년의 이야기를 빛과 영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전통 예술과 야간 공연을 접목한 무대와 참여형 콘텐츠도 이어진다. 남원의 전통 예술에 LED 퍼포먼스를 더한 야간 공연 ‘월광연회’가 밤을 밝히며, 헤드폰을 착용하고 즐기는 사일런트 파티 형식의 ‘월궁무도회’가 광한루원 일원에서 진행돼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지역 연계 혜택도 함께 운영된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해 지급받은 ‘월궁엽전’은 먹거리 부스와 지역 상점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받는 데 사용할 수 있어 관람객의 야간 나들이 편의를 돕는다. 월궁엽전의 세부 사용처와 구체적인 할인 혜택 등은 행사 현장에서 안내될 예정이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충실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