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컬처GB신문] 분단의 현실을 돌아보고 통일 이후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상상하는 ‘유니코리아 스트리트 페스티벌 2026(UniKorea Street Festival 2026)’이 9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행사장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네 개의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남북한의 역사·언어·문화를 살펴보는 ‘우리는 하나다’를 비롯해 분단 비용과 북한 주민의 삶을 다룬 ‘NOW 분단의 무게’, 통일 10주년을 가정한 ‘NEXT 통일의 미래’, 인공지능(AI) 미디어로 미래의 통일 한국을 그려보는 ‘통일은 온다’가 관람객을 만난다.
무대에서는 사물놀이와 남북 전통예술, 창작 통일 노래, 남북 뮤지션 공연, 통일 댄스 타악, 한반도 가상현실(VR) 드로잉 등이 이어진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버블 벌룬 매직쇼와 통일 동요 공연, 공모전 시상식도 마련된다. 날짜별 세부 공연 시간은 함께 게시되는 카드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운영된다. 통일을 향한 생각을 향기로 표현하는 미니 향수 만들기와 슈링클스·키링·키캡 만들기, 전시장을 돌며 참여하는 스탬프 투어와 룰렛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웰컴 드링크도 무료로 제공된다.
사전 신청 프로그램인 ‘통일 오픈벨’은 9월 2일과 4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온라인 퀴즈 방식으로 진행되며 9월 1일까지 일별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마친 뒤 현장에서 등록한 참가자 가운데 일별 선착순 100명에게는 평양냉면 2인 식사권이 제공되며, 성적에 따라 헤드셋과 커피머신, 상품권 등의 시상품이 주어진다.
9월 3일 오후 7시에는 김민하 배우 주연의 영화 ‘하나코리아’를 상영하는 야외 시네마가 운영된다. 관람 신청은 9월 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받으며, 좌석 배정과 함께 팝콘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통일 오픈벨과 야외 시네마는 카드뉴스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unikorea_festival’ 또는 전자우편(unikorea@unikoreafoundation.org)으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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