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컬처GB신문] 강북백년시장과 우이천 일대가 지역의 먹거리와 수제맥주,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 공간으로 변신한다. ‘2026 강북 백맥축제―백 가지 맛의 원더랜드’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2023년 시작된 강북 백맥축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먹거리를 전국 수제맥주와 연결한 지역 상권형 축제다. 올해는 강북백년시장을 비롯한 지역 먹거리 판매 부스 85곳과 수제맥주 브루어리 15곳이 참여해 ‘백 가지 맛’을 선보인다. 일부 브루어리에서는 무알코올 맥주도 판매한다.
행사장은 공간의 성격에 따라 원더 게이트, 맛의 미로, 뒤집힌 정원, 요상한 골목, 뒤죽박죽 광장, 원더마루 등으로 구성된다. 시장에서는 음식과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은모루어린이공원에는 가족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과 버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장에서 우이천으로 이어지는 골목에서는 캐리커처와 거리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우이천 수변무대와 강북백년시장 입구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디제잉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배드민턴장에는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형 휴게 공간이 조성되며, 행사장 곳곳에서 받은 스티커를 모아 기념품으로 교환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축제 입장은 무료이며 음식과 음료는 개별 구매해야 한다. 행사 정보와 배치도, 주요 프로그램, 음식 주문 방법 등은 전용 홈페이지 ‘100be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판매 품목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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