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컬처GB신문] 미추홀문화회관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6 시민과 함께하는 소소음악회’를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회관 야외주차장에서 개최한다.‘소소(小昭)’는 ‘밝고 환함’을 뜻한다. 이번 음악회는 평소 주차장으로 쓰이는 공간을 야외 공연장으로 바꿔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밤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공연은 미추홀댄스단의 찬조 무대로 시작한다. 이어 전자바이올린과 루프스테이션을 결합한 로로컴퍼니, 국악과 관악기·디제잉을 접목한 공연팀 시도, 싱어송라이터 미지니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전자음악과 퓨전국악, 밴드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아로마 비누 만들기,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요술풍선 만들기 등 무료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자레인지와 냄비·프라이팬 세트, 헤어드라이기,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관람료와 체험비는 무료이며, 미추홀문화회관을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주차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방문객은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우천 시 행사는 9월 16일로 연기된다.행사는 미추홀문화회관이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공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