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컬처GB신문] 책을 매개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2026 광명시책축제’가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무한한 탐험의 시작, 다정한 도서 여행’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책을 읽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공연과 놀이, 체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다. 잔디광장 곳곳에서 북콘서트와 가족 참여 프로그램, 전시·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이 이어진다.
메인무대에서는 광명시 ‘올해의 책’인 『언제나 다정축제』의 우신영 작가와 서울밴드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펼쳐진다. 광명 청년예술인들의 공연과 어린이 독서인형극도 마련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독서 퀴즈와 게임으로 구성된 ‘가족 책 탐험대, 독서오락관’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경험을 나누는 ‘사람책방’을 비롯해 스탬프 투어, 책을 주제로 한 부루마블, 책놀이터와 체험 부스 등 현장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서교환전에서는 2022년 이후 출판된 다 읽은 책을 2022~2025년 광명시 올해의 책 또는 동반도서와 바꿀 수 있다. 교환은 1인당 3권까지이며 수험서, 전문서적, 잡지, 만화책, 훼손 도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준비된 도서가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북콘서트와 독서오락관, 사람책방, 독서인형극은 사전 예약자에게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 신청은 9월 14일까지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 행사–책축제–책축제 참여신청’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이 차면 일찍 마감된다. 행사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정책과(02-2680-5442)로 문의하면 된다.
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