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컬처GB신문] 춘천의 전통주와 로컬 미식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춘천 술페스타’가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춘천 어린이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춘천에서 생산되는 술의 특징과 지역 양조 문화를 알리고, 양조장과 지역 음식 브랜드가 함께하는 새로운 미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탁주와 약주, 증류주, 과실주, 수제맥주 등 춘천의 다양한 술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양조장 판매 부스와 로컬 식음료 부스, 푸드트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술과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어쿠스틱 버스킹과 디제잉 공연을 비롯해 여러 참여형 체험과 이벤트도 이어진다.
축제 무대에서는 11일 밴드 웬즈데이, 성해빈, 공감밴드, DJ 제로백이 공연한다. 12일에는 일곱시반, 우나, 리온, 밴드 디튠어, 메리플레인, 이훈주, DJ 라임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직접 전통주를 만들어보는 ‘술 빚기 체험’도 11일과 1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상상마당 춘천 잔디마당 야외부스에서 진행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참가비는 1만 5천 원이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이므로 참여 희망자는 공식 안내 채널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행사 입장은 무료다. 주차장은 춘천 어린이 야구장과 강원국악예술회관 인근에 마련되지만, 주류를 다루는 행사인 만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세부 프로그램과 공연 일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