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컬처GB신문] 시민과 예술이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2026 동부창고 페스타〈꿈의 창고〉’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주 동부창고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꿈을 만들고, 꿈을 나누고, 꿈을 채우는 공간’을 주제로 빛·선율·손끝·순환·기억·맛의 조각과 연계 행사를 더한 일곱 가지 예술 영역으로 구성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야간 경관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주무대에서는 12일 감성과 휴식을 담은 ‘달빛 스테이지’, 13일 재미와 볼거리를 앞세운 ‘별빛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쇼콰이어와 치어리딩, 인디밴드, 벌룬쇼, 비보잉, 아카펠라, 대중밴드 공연 등이 이어지며, 시민 공연팀도 무대에 올라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꿈’을 주제로 한 예술체험과 친환경 체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자원순환마켓을 만날 수 있다. 일곱 가지 예술 조각을 둘러보고 도장을 모으는 스탬프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빈티지 책방 팝업과 창작예술놀이터, 생활 문화 동호회 체험부스와 클래스, 플리마켓 ‘마켓 온다’, 뱅크시 사진전 등 연계 행사도 진행된다. 창작예술놀이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생활 문화 체험과 클래스, 전시 등은 프로그램에 따라 무료 또는 유료로 운영되므로 참여 전 세부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방문객은 문화제조창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무료다. 프로그램별 운영 장소와 시간, 현장 접수 여부가 서로 다른 만큼 행사장 종합안내소와 공식 안내 자료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 페스타는 근대산업시설을 문화공간으로 되살린 동부창고를 무대로 공연과 체험, 환경, 생활 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자리다. 시민이 예술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나누며 공간의 새로운 이야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