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컬처GB신문] 안동 하회마을의 공간과 탈문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하회 가디언즈’가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하회마을 일원에서 운영된다.
‘하회 가디언즈’는 마을에 나타난 ‘검은 그림자’를 봉인한다는 이야기를 따라 참가자가 직접 수호자가 되어 임무를 해결하는 탐험형 프로그램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6’과 함께 진행되며, 하회마을을 둘러보는 관광에 이야기와 놀이 요소를 더했다.
참가자는 현장 운영 부스에서 접수한 뒤 미션 수첩을 받아 마을 곳곳을 탐험하게 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증강현실(AR) 미션과 봉인 스탬프 수집을 완료하면 최종 임무에 도전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마을을 걸으며 수행하는 스탬프 탐험을 비롯해 AR 미션, 탈춤 체험, 기념사진 촬영 등이 마련된다. 전통 탈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도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예상 체험 시간은 약 60~90분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 안내는 없으며 현장 운영 부스에서 접수하면 된다. 다만 AR 미션 수행을 위해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준비해야 하며, 방문 전 당일 운영 시간과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