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컬처GB신문] 제20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14일간 경남 하동군 북천면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하고 하동군이 후원하는 지역 대표 계절 축제로, 꽃밭 관람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 행사 및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화사한 코스모스와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낮과 밤에 걸쳐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축제장 내에는 포토존과 야간 조명 시설이 설치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공간과 부대행사가 넓은 꽃밭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개막 첫날인 9월 22일에는 하동군립예술단 축하공연과 개막식이 진행되며, 축제 기간 중 퓨전국악, 고고장구, 초청 가수 무대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아울러 20주년 기념 `황금복주머니를 찾아라`, `도전! 100점 노래방`, `추석맞이 화합 북천면민 노래자랑`, 어린이 장기자랑, 팔씨름왕 선발대회 등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경연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장 내 농촌체험 부스에서는 반려식물 만들기, 꽃물 찍기, 또띠아 만들기, 녹차월병 만들기 등 일자별 맞춤형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또한, 축제장 인근에서는 허브리아 압화체험과 희귀박터널 관람 등이 진행되어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축제장 입장료는 2,000원이며, 20주년 기념 이벤트인 `황금복주머니를 찾아라` 등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참가비 10,000원에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대형 승하차장과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현장 여건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자연 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