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컬처GB신문]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광주 동구 충장로와 금남로, 5·18민주광장, 예술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추억의 노래’로, 공연과 퍼레이드, 전시와 체험을 거리 곳곳에 펼친다.
축제의 중심인 금남로에서는 7일 개막쇼를 시작으로 세대별 음악과 춤을 만나는 무대가 이어진다.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충장 꿈나무 축제’, 젊음의 행진과 야간 음악 프로그램 ‘충장 발광 나이트’가 마련된다. K-뷰티·한복쇼와 아시아 컬처쇼도 주요 공연에 포함됐다.
거리 퍼레이드는 축제 후반부의 큰 흐름을 이룬다. 세계 문화를 주제로 한 ‘충장 W 퍼레이드’, 한국의 이야기를 담은 ‘충장 K 퍼레이드’, 동네의 추억을 표현하는 ‘충장 O 퍼레이드’에 이어 마지막 날 ‘충장 골든 퍼레이드’가 열린다. 폐막 퍼포먼스는 닷새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광주 주먹밥 콘테스트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주먹밥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눈다. 신서석로에는 ‘추억의 노래 테마거리’가 조성되며, 충장로와 예술의거리에서는 춤·놀이·노래를 주제로 한 거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5회 광주 버스킹월드컵도 협력 행사로 열린다.
축제 입장료는 무료다. 다만 개별 체험의 신청 방식과 참여 조건은 프로그램별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교통 통제가 예고돼 있어 방문 전 이동 경로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축제 문의는 062-608-4672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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