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컬처GB신문] 천안시도서관본부가 주최·주관하는 ‘2026 천안 북페스티벌’이 10월 9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선큰광장에서 열린다. 한글날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가족 공연, 독서 체험과 야외도서관을 통해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장은 본무대와 작가마당, 가을 체험마당, 나만의 책방, 라이브러리 마당으로 구성된다. 가을 체험마당에서는 16개 부스가 독서와 한글을 소재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장 수집, 한글 입체책 만들기, 동화 작가와 함께하는 한글 활동 등이 진행되며, 나만의 책방에는 서점·출판사 13곳이 참여해 책을 소개한다. 라이브러리 마당은 500여 권의 책을 비치한 야외도서관으로 운영된다. 본무대에서는 오전 10시 40분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이어진다. 독서문화유공 시상과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 마술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가족 뮤지컬 ‘사과가 쿵!’은 낮 12시 30분과 오후 3시 두 차례 공연하며, 오후 2시에는 클래식·가요 앙상블 연주가 열린다. 작가마당에서는 ‘2026 천안시 올해의 책’ 선정 작가들과 독자가 만난다. 『고추장 심부름』의 한소곤 작가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와 11시 두 차례 만남을 진행한다. 『그래도 춤을 추세요』의 이서수 작가와의 만남은 성인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열린다. 성인 대상 시 낭송 체험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하는 필사 체험은 행사 시간 동안 운영된다. 공원 내 반려식물병원에서는 국화 관리법을 배우고 직접 심어 보는 국화교실도 열린다. 오전 11시와 오후 1시·2시·3시 등 총 네 차례 진행하며, 회차별로 일반 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반려식물병원 앞에서 진행하는 ‘교과 연계 식물 이야기’는 어린이와 일반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책과 함께 식물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부대행사로는 공원 내 지정 장소에서 도장을 모아 엽서를 완성하는 레이어드 스탬프 투어와 세 컷 사진 포토존, 책나들이 세트 증정, 설문조사 이벤트가 마련된다. 스탬프 투어를 마친 참가자는 운영본부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참여행사는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작가와의 만남 등은 프로그램별 대상이 다르며, 국화교실처럼 선착순 인원이 정해진 체험도 있어 참여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행사장 안내도에는 제1·2·3주차장과 화장실, 수유·의료 공간이 표시돼 있다. 행사 문의는 천안시도서관본부(041-521-3786)로 하면 된다.행사 중에는 기록·홍보용 촬영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방문 시 촬영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안내했으며, 촬영을 원하지 않는 방문객은 현장 직원에게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충실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10-11 16: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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