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컬처GB신문]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의 몰입형 정원음악회 ‘숨결’이 오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박노수미술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음악, 다과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저녁을 주제로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다.이번 음악회는 무선 헤드셋을 활용한 어쿠스틱 재즈 라이브 공연과 함께 전시 해설, 향기 전시가 결합한 몰입형 구조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시각적인 미술 작품 관람을 넘어 청각과 후각, 미각을 모두 아우르는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박노수미술관의 독창적인 정원 공간과 야간 정취가 어우러져 행사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즈밴드 에이퍼즈(A-FUZZ)의 라이브 공연이 마련된다. 에이퍼즈는 ‘Bye blur blues’, ‘Breeze’, ‘Chance’ 등 10곡 안팎의 연주를 선사하며 무선 헤드셋을 통해 관객들에게 생생한 음향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박노수미술관 개관 12주년 기념전인 「산수·격물」 전시와 향기 작가 한서형이 참여한 「향, 산수를 물들이다」 특별 전시 관람이 연계되어 진행된다.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미술관 홈페이지와 전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이후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참가비는 다과 비용을 포함해 1인당 10,000원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박노수미술관은 서울 종로구 서촌 지역에 있어 주변의 역사 문화 자원 및 인근 상권과의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단, 별도의 전용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이번 몰입형 정원음악회는 단순한 관람형 축제를 벗어나 관람객이 복합적인 감각으로 공간과 예술을 체험하는 새로운 야간 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 예술 활성화와 종로구 일대의 야간 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