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컬처GB신문] 광주 서구가 벚꽃이 피어나는 광주천 변을 무대로 봄맞이 음악 행사 ‘2026 힐링음악회 새봄’을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연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걷는 길, 동행’을 주제로 광주천 변 동천교부터 광암교 구간 일대에서 펼쳐지며, 벚꽃길 산책과 공연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봄 문화 행사로 마련된다.행사장은 유덕동부터 광천동까지 이어지는 광주천 변 벚꽃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무대는 동천동 무대인 광주성지교회 하부에 설치되며, 광천동과 유덕동에는 동별 소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서구는 산책형 동선 위에 공연 요소를 배치해 시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핵심 프로그램인 힐링콘서트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오후 4시부터 5시 20분까지 진행된다. 특히 첫날인 4일 토요일에는 가수 경서가 출연할 예정으로, 봄 저녁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주무대를 이끌 전망이다. 주최 측은 광주천 변 산책로 곳곳에서 벚꽃 경관과 함께 공연의 여운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무대 공연에 그치지 않고, 계절 풍경과 보행 동선을 결합한 현장 체류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벚꽃이 이어지는 광주천 변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공연을 만나는 방식은 봄철 도심 축제의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로서의 성격을 강화하는 요소로 읽힌다. 행사에 앞서 온라인 참여를 유도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서구는 ‘올해의 새봄 싱어를 맞혀라.’ 이벤트를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참여자는 서구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하고 힐링음악회 메인 가수를 맞히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치킨 세트와 아메리카노 경품이 제공되며, 발표는 4월 2일 예정돼 있다.서구는 이번 힐링음악회 ‘새봄’을 통해 광주천 변의 봄 경관과 지역 생활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계절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와 맞물려 열리는 만큼, 광주 도심 봄나들이 수요를 흡수하는 행사로도 관심을 끈다.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4-19 23: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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