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컬처GB신문]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신천둔치 일원에서 ‘2026 칠성야시장’이 오는 3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기간 중 매주 금, 토, 일요일 야간에 시민들을 맞이하며 지역 야간 관광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칠성야시장은 1950년대 형성된 칠성시장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11월 신천둔치에 처음 개장했다. 신천의 수변 경관과 야경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시장의 분위기와 현대적인 창작 먹거리를 결합한 형태의 야간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운영 시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일요일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다. 행사장 내에는 400석 규모의 휴게공간이 조성되며, 밴드와 힙합 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 상설 문화 공연이 기간 내내 이어진다. 현재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4월 8일까지 야시장을 운영할 음식 매대 및 푸드트럭 운영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야시장과 인접한 칠성시장은 대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청과물 시장을 비롯해 가구 상가, 중고 전자상가, 공구 상가 등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방문객들은 야시장 개장 전 인근 상가 단지를 통해 대구 전통시장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에서 하차하여 4번 출구를 이용하면 야시장 입구로 바로 연결된다. 자가용 이용자를 위해서는 신천둔치 공영주차장에 약 300대 규모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접근이 용이하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이번 장기 운영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천둔치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야간 문화 콘텐츠 확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4-20 00: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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