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컬처GB신문] 충청북도 진천군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자원인 농다리를 배경으로 하는 ‘제26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26일까지 문백면 농다리와 초평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이 주최하고 (재)생거진천문화재단과 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맞춰 주제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봄을 건너는 발걸음, 농다리 아트피크닉’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주차 별로 ‘봄을 건너오다’, ‘전통의 발걸음’, ‘봄의 피크닉’, ‘예술과 함께’라는 네 가지 소주제를 설정해 방문객들에게 시기별로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천 년의 역사를 지닌 농다리의 가치를 현대적인 예술 및 휴식 문화와 결합한 것이 이번 축제의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월 4일 개막식과 진천군립교향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5일 농다리 가요제가 열린다. 2주 차에는 상여 다리 건너기와 충주시립택견단의 공연 등 전통문화 중심의 행사가 배치되며, 3주 차에는 반려견 프로그램과 플라이보드 수상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마지막 4주 차에는 재즈 콘서트와 국악 공연이 마련되며 푸드트럭, 플리마켓, 체험 부스 등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 인근에는 초평호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하늘다리’와 국내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인 ‘미르 309’가 위치해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된 1.8km 구간의 ‘미르 숲 황토 맨발 숲길’은 농다리에서 시작되는 산책 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농다리 스토리움에서는 농다리의 역사와 전설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제1~4 주차장이 운영되며 주차 요금은 일반 차량 4,000원, 버스 8,000원이다. 축제 첫 주인 4월 4일과 5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 진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안남, 은탄 방면 시내버스에 탑승해 농다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충북혁신도시 공용터미널에서도 시내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진천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자산인 농다리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지역 대표 봄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4-20 00:27:2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컬처GB신문본사 :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시장로 13(원평동 금오상가 120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848 등록(발행)일자 : 2025년 07월 14일
발행인 : 조상배 편집인 : 김종화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시온 청탁방지담당관 : 김종화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조상배
Tel : 010-3531-5078e-mail : chobs5078@naver.com
Copyright 컬처GB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