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컬처GB신문] 국립광주박물관은 도자문화관 개관을 기념해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어린이 도자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10 국립광주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도자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도자문화관 개관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도자기를 어렵지 않게 접하고, 가족이 함께 박물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 만들기 체험, 푸드트럭, 도자기 장터가 함께 운영되며 축제 기간 박물관 야외 공간과 체험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공연 프로그램은 5월 2일 마칭밴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동춘서커스, 무등산 호랑이 공연이 열린다. 5월 3일과 4일에는 버블벌룬쇼가 진행되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캐릭터 퍼레이드와 포토타임, 버블벌룬쇼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 상시 공연으로는 빅뻑이 코믹마임과 롤플레잉 공연이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5월 2일에는 도자 전문가 초청 강연 ‘한국 도자의 아름다움-고려청자 중심으로’가 열리고, 5월 2일부터 4일까지는 분청 기법 교육 ‘쓱쓱 싹싹! 무늬를 그려요’가 운영된다. 5월 3일과 4일에는 ‘쪼르륵! 도자기로 즐기는 다례’, 5월 5일에는 ‘돌돌! 물레로 빚는 도자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도자 액막이 명태 만들기, 미니 항아리 꽃꽂이, 댕글팟 만들기, 레이어드 스탬프 엽서 ‘광박 도장 깨기’, 가상현실체험실, 도자기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등이 준비된다. 일부 만들기 체험은 하루 운영 수량이 제한돼 현장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광박 도자 마을 스탬프 투어, 광박 사진 공모전 투표, 도자네컷, 도자 마을 속 NPC와 함께하는 깜짝 미니게임, 어린이박물관 연계 ‘찾아라! 박물관 속 청이, 쭉이, 달이’가 운영된다. 광박 사진 공모전 투표와 일부 이벤트는 축제 이후인 5월 10일까지 이어진다.
부대시설로는 도자기 장터와 푸드트럭이 마련된다. 도자기 장터는 박물관 일원에서 운영되며, 푸드트럭은 별관 앞마당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박물관 공간 안에서 전시 관람과 야외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국립광주박물관으로 하면 된다.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