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컬처GB신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환경사랑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관과 함께하는 패밀리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체험하고 친환경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중점적으로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체험, 공연, 이벤트, 놀이, 교육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친환경 섬유향수 만들기, 투명 페트병 활용 무드등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주무대에서 진행되며 매직 저글링, 버블·벌룬 쇼, 마술쇼 등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 맞춰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중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입장은 무료다.
세부 운영 내용을 살펴보면 생물누리관 앞 광장과 전시실을 활용한 다양한 참여 요소가 돋보인다. 광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보물찾기와 생물 십자말풀이 럭키드로우를 비롯해 탄소중립 무전력 나무놀이, 에어바운스 등이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인 ‘출동 새 구조대’는 조류 충돌 방지와 새 연날리기 체험을 중심으로 1층 교육실에서 30분마다 진행된다.
현장 방문객의 편의와 재미를 돕는 구성도 갖췄다. 행사장 내에는 상주시 먹거리센터가 배치되어 방문객의 편의를 돕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의료부스와 앰뷸런스가 상주한다. 또한 스탬프 투어 구역을 마련해 인증샷 챌린지, 아트월 꾸미기, 업사이클링 볼링 등 3개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퍼즐 조각 키링을 증정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원관은 이번 축제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교육적 가치와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