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컬처GB신문] 반려동물과 반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반려 문화 축제인 ‘2026 포천 펫스타(봄 에디션)’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성숙한 반려 문화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축제는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3년 차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름다운 한탄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반려 문화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기획 의도가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웅종 교수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는 ‘한탄강 댕댕트레킹’이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걷는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완주증과 봄 에디션 웰컴 키트가 제공된다. 또한 보호자와 반려견의 교감을 높이는 ‘펫니스 도교가’, 체고 50cm 이상의 대형견이 참여하는 ‘대형견 런웨이 쇼’, 미니 허들과 터널 등을 통과하는 ‘키즈 어질리티 챌린지’ 등이 무대와 플레이존에서 각각 펼쳐진다.
상설 운영되는 체험 요소와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반려견 성향 테스트와 CPR 응급처치 교육 등이 진행되는 웰니스존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식표 뱃지 만들기, 위생 미용,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이 마련된 감성 체험존은 유료로 운영된다. 체험권은 행사장 내 종합안내소에서 개별 또는 자유이용권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용품을 선보이는 펫페어존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댕댕 워터존이 운영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교통 및 연계 정보도 확인된다. 자가용 이용 시 세종포천고속도로를 거쳐 43번, 37번, 87번 국도를 이용해 행사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 포천시청은 축제 기간 중 반려견 동반 여행 상품인 ‘달리자 포천 댕댕버스’를 연계 운영하여 외부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반려 가족의 권익을 증진하는 대표적인 봄 행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문화적 토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