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컬처GB신문]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에서 ‘2026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재발견하고, 놀이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문화 행사로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둔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오후 2시부터 40분간 생생채움 대강당에서 ‘어린이 버블 매직쇼’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로비에서 상시 열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탐험대’와 ‘육지 생물 흔적 수사대’를 비롯해, 야외에서 시간대별로 운영되는 ‘해양생물 구조대’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만들기 및 참여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방문객은 미니 텀블러백과 나비 종이 피리를 직접 만들 수 있으며, 야생동물 양도양수 신고제 안내 부스를 통해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동물 인형 탈과의 가위바위보 대결, SNS 구독 이벤트 등 현장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경품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해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은 제한되며, 주최 측은 방문객들에게 개인 텀블러 지참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생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태계 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생물 다양성 보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