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컬처GB신문]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커스 축제 ‘서울서커스페스티벌 2026’이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용산구 노들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매년 어린이날 전후로 개최되는 이 축제는 국내 유일의 서커스 장르 특화 축제로, 전통 서커스부터 현대적 감각의 컨템포러리 서커스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공중곡예, 줄타기, 저글링, 아크로바틱 등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서커스 특유의 경외감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축제는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서커스 기술을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플리마켓 등을 운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 기획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국내외 수준 높은 작품 10여 편으로 구성된다. ‘고래 낙하’, ‘배꼽-기억 뜨개’, ‘클라임막스’ 등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되며, 잔디마당 무대에서 펼쳐지는 ‘당기시오’, ‘밤부’, ‘신바람 동춘’, ‘위아더챔피언’ 등은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5월 5일 오후 5시에는 서커스 경연대회인 ‘스파크컵(SPARK CUP)’이 개최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다양한 시민 참여형 체험과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커스 놀이터’와 ‘서커스 챌린지’는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서커스 아뜰리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노들섬 곳곳에서는 푸드존과 휴식존, 아트마켓이 운영되어 방문객의 편의를 돕는다.      이외에도 공연 물품을 공유하는 ‘리스테이지 서울’ 쇼룸과 옛 주거 문화를 테마로 한 ‘해 지기 전에 들어와’, 음악의 역사를 돌아보는 ‘봄날의 곡을 좋아하세요?’ 등 협력 전시 프로그램도 노들갤러리 등에서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예술가들에게는 새로운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적 상상력을 경험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및 일반 문의는 전용 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6-15 21: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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