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컬처GB신문]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2026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세계를 담은 30년, 문화로 잇는 동행’을 주제로 기획됐다. 개최 30주년을 맞이해 지구촌의 다채로운 문화와 이야기를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각국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월드 버스킹’과 국가별 고유문화를 소개하는 ‘문화편’이 마련된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각국의 공연을 통해 세계 여러 도시의 예술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팝업야외도서관과 연계한 ‘책으로 떠나는 또 하나의 여행’도 함께 진행된다. DDP B2 아트홀 1관에서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도심 속 야외 공간에서 문학을 매개로 세계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양일간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현장에는 원활한 진행을 돕는 자원활동가들이 배치되며, 방문객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전시와 체험 요소를 일정에 따라 관람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이 글로벌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타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