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컬처GB신문] 2026 해운대 모래축제가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광장 구남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모래로 떠나는 부산 시간여행’을 주제로 세계모래조각전,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해운대의 대표 해양 관광 자원인 백사장을 활용해 모래조각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행사로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는 대형 모래조각 작품과 체험 공간, 공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해운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세계모래조각전은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이어진다. 국내외 모래작가들이 참여해 총 17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부조와 환조 작품을 비롯해 메인작품과 샌드전망대가 조성된다. 축제 본행사 기간인 5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메인조각작품 미디어아트쇼와 샌드전망대 레이저아트쇼가 일몰 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체험프로그램도 사전 예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날아라 샌드보드, 모래 보물찾기, 물총 대항전, 샌드아트 체험,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등이 마련되며, 프로그램별 운영 시간과 참가비는 각각 다르다. 주요 체험은 5월 1일부터 이벤트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날아라 샌드보드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운영되며, 1인 3,000원의 참가비가 적용된다. 모래 보물찾기와 물총 대항전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샌드아트 체험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체험부스에서 운영되며,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회차별로 진행된다. 문화 공연 프로그램도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젊은 우리 노래 버스킹팀 모집 안내’에 따르면 공연은 5월 17일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다. 해변과 도심 공간이 이어지는 축제장 특성을 살려 관람형 프로그램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축제 기간 행사장 일원은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에서 하차한 뒤 5번 또는 3번 출구를 이용하면 행사장까지 도보로 약 8분 정도 이동할 수 있다. 버스는 해운대해수욕장입구 정류장과 해운대도시철도역 정류장을 이용하면 된다. 해운대구는 이번 축제와 관련해 무료 셔틀버스 운행은 없다고 밝혔다.2026 해운대 모래축제는 해운대의 해변 공간을 전시,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관광 공간으로 확장하는 행사다. 모래조각 전시가 6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만큼 본행사 이후에도 해운대 해변을 찾는 방문객에게 지역 관광 콘텐츠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6-15 20: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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