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컬처GB신문]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6년 울산 글로벌 페스티벌’이 오는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행사는 울산MBC가 주최·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에 거주하는 내 외국인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교류 행사로 마련된다.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공연,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시민 참여형 글로벌 축제의 성격을 갖는다.
무대 행사로는 개막식을 비롯해 글로벌 화합 퍼포먼스, 세계전통춤 경연대회, 글로벌 가요제,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초청 가수로는 미스터트롯3 TOP10 출신 남궁진과 울산현역가왕 출신 김소영이 무대에 오른다.
상담·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세계문화전시와 세계 문화 홍보체험관을 비롯해 울산가족센터 홍보관,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울산광역시 문화원연합회 관련 부스가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각국의 전통문화와 생활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기회가 제공된다.
부대행사로는 글로벌 라운지, 에어바운스 놀이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존이 운영된다. 글로벌 라운지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놀이 공간과 먹거리·판매 부스도 함께 배치된다.
행사 당일 달동문화공원 일대는 방문객 증가로 주차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주차 요금은 본인 부담으로 안내하고 있다.
2026년 울산 글로벌 페스티벌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행사로, 외국인 주민과 시민 간 교류 확대와 지역 문화 다양성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