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컬처GB신문] 세종 밤마실 주간 2026이 오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세종시 일원에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곳곳에서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문화예술 공연, 책 축제, 야간 개장, 캠핑, 전통 불꽃 문화 행사 등을 한데 묶어 선보이는 도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세종 밤마실 주간은 세종 시민과 방문객이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5월과 10월 두 차례 운영될 예정이며, 5월 프로그램은 세종대왕 나신 날을 전후해 문화·예술·전통·야간 관광 요소를 함께 담았다. 첫 프로그램은 5월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글 상점에서 열리는 ‘2026 문화가 있는 날 세종-수요 미감회’다. 전문가와 함께 커핑을 중심으로 커피를 연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30명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5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어반나잇-세종 NEON’이 진행된다. 행사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이며, 야외 문화예술 공연과 식음료 마켓, 포토존, 체험존 등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같은 기간 세종예술의전당 일대는 야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된다.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에서는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한 ‘세종 책사랑 축제’가 열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북페어, 한글문화 공연, 특별공연, 명사 초청 특강 등이 진행된다.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시상징광장에서는 ‘과학이 머무는 힐링캠핑’도 이어지며, 16일 본행사에서는 과학체험교실, 풍선아트쇼, 버스킹, 전통놀이 체험 등이 운영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5월 15일과 16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야간 개장을 진행한다. 야간 개장 기간에는 18시 이후 입장료 50% 할인이 적용되며, 16일에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공연도 예정돼 있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세종호수·중앙공원 일원에서는 세종시 무형문화유산인 ‘세종 불교 낙화법’을 활용한 ‘세종낙화축제’가 열린다. 이번 세종 밤마실 주간은 도심 곳곳의 문화공간을 야간 콘텐츠와 연결해 시민 참여 폭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공연, 독서 문화, 전통 불꽃, 수목원 야간 개장 등 서로 다른 성격의 행사가 함께 운영되면서 세종의 봄밤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6-15 21: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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