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컬처GB신문] 2026 강릉 차문화 축제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강릉오죽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말차, 초록의 위로’를 주제로 마련되며, 개막식은 5월 15일 오후 2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강릉의 차 문화를 한옥 공간과 결합해 소개하는 지역 문화 행사다. 들차회, 한옥차실, 다례 체험, 다도시연, 문화예술공연, 경연대회, 달빛차회 등 차 문화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일정은 공연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15일에는 개막식과 접빈다례 ‘청향, 귀한 이를 맞이하다’, 국태민안 안녕 기원제, 달빛차회가 열린다. 16일에는 신사임당 헌다례, 말차시연, 어린이 다례, 고구려 달을 접빈다례, 선비다례, 달빛차회가 이어진다. 17일에는 선대차인 헌다례, ‘강릉의 茶, 손님을 맞이하다’, 말차 격불대회, 들차회 말차시연, 다악 콘서트, 폐막식이 예정돼 있다.행사장 곳곳에서는 잔디광장 들차회, 한옥차실, 전통문화 체험부스, 차도구 공방, 말차존, 차 저잣거리,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이 운영된다. 체험 및 부스 운영 시간은 5월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축제 마켓 참가자 모집도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차·차 관련 전통문화 단체와 업체이며, 모집 분야는 판매부스, 체험부스, 플리마켓이다. 접수는 4월 27일까지이며, 율곡국학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033-644-6523 하면 된다.이번 축제는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차 문화의 전통성과 현대적 체험 요소를 함께 구성한 행사다. 강릉의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의 참여를 넓히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