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컬처GB신문]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아트락(樂) 페스티벌’ 버스킹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6월 19일 오후 6시까지 총 33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승포 수변공원을 배경으로 바다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의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에 소재한 예술인 및 예술 단체다. 단체의 경우 구성원 전원이 거제시에 거주해야 하며, 거제에 있는 학교 졸업자의 경우 졸업증명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포함하여 거리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를 아우른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거제문화예술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오는 10월 24일 또는 11월 7일 중 지정된 날짜에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팀당 30분 내외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재단은 참여 인원에 따라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까지의 출연료를 차등 지급하며, 무대와 음향 장비 등 공연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를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6월 30일 오후 6시 지원시스템을 통해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심사 시에는 2026 아트포유 사업 미참여자, 거리공연 형식에 적합한 장르,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 등을 우대한다. 다만 타 지역 거주자나 고유번호증이 없는 단체, 예술 활동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단체 등은 참가가 제한된다. 공연 일정과 순서는 재단에서 임의로 배정하며, 기상 악화 시에는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소중한 발표의 장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