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컬처GB신문] 2026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산 중구 태화강 체육공원 및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행사 기간 중 펼쳐지는 `울산큰애기 가요제`, `전국 태화강 마두희 춤 경연대회`, `청소년 예술제`, `외국인 끼 페스티벌` 등 4개 핵심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각 행사는 연령과 대상별로 구분해 운영되며, 총상금 규모를 확대해 전국의 인재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울산큰애기 가요제는 만 60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전국 태화강 마두희 춤 경연대회는 3인 이상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 안무 경연과 큰 줄 퍼레이드 지정 안무 평가를 병행한다. 춤 경연대회 역시 5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 예술제는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래와 댄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모집 마감은 5월 29일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 끼 페스티벌은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자유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축제 기간 태화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와 울산 중구 평생학습관 야외 `배움의 뜰` 등지에서 부문별 본선과 경연이 이어진다. 주최 측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안내 체계를 정비하고, 프로그램별로 세부 일정과 장소를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전통 줄다리기인 `마두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알리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