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컬처GB신문] 제20회 부산가족축제가 오는 5월 23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열린다. `부산가족, 스무살의 축제`를 표어로 내건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관내 건강가정지원센터들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기업 &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포용·평등·돌봄`을 주제로 한 28가지 가족 체험 부스가 설치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운영되는 `가족을 그리다` 캐리커처 특별체험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가족 상담이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박명화 교수와 함께 `나 홀로 육아`를 주제로 고민을 나누는 고민 상담소와 리틀 아오자이 무용단의 축하 공연이 마련된다.
축제는 온라인으로도 확장되어 운영된다.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가지 온라인 가족 체험과 소문내기 이벤트, `가족에게 듣고 싶은 말` 댓글 공유가 진행된다. 또한 `가족의 언어`를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이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다솜갤러리에서는 5월 23일부터 양일간 `모든 가족은 아름다워` 가족 그림전과 사업 전시가 병행된다.
방문객의 편의와 현장 혼잡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주최 측은 부산시민공원 내 유료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점을 안내하며 가급적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부산 가족 축제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성년의 해를 맞이한 부산 가족 축제가 지역 사회의 가족 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관이 협력해 가족 돌봄과 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