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컬처GB신문] 2026 한반도 상어 그리기 대회 ‘가지가지 상어 그림’이 오는 5월 8일부터 6월 7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이 마련한 그림 공모전으로, 한반도 바다에 서식하는 상어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상어를 단순히 무서운 해양생물로 바라보는 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생김새와 생태적 특징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반도 해역에는 여러 종류의 상어가 서식하고 있으며, 참가자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한국 연근해 상어 분류 매뉴얼’을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손 그림과 디지털 아트이며, 상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인당 1점 제출할 수 있고, 손 그림은 스캔하거나 선명하게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10MB 이내의 PDF, JPG, PNG 형식으로 업로드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구글 신청 양식으로 진행되며,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품은 ‘한반도의 상어’를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며, 결과는 6월 16일 발표된다.심사는 상어의 특징을 얼마나 잘 살렸는지를 보는 표현과 관찰력, 상상하고 표현하는 즐거움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사용한 작품은 제출할 수 없으며, 수상작은 굿즈 제작을 위한 고화질 원본 파일 제출이 필요하다. 수상작과 참가작은 상어 굿즈 제작 및 온라인 콘텐츠에 활용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자랑상 20명으로 나뉜다. 대상에게는 파타고니아 그래픽 매클루어 햇과 테라비아 미니 힙 팩, 파란 상어 굿즈 세트가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도 관련 상품과 파란 상어 굿즈 세트가 제공된다. 자랑상은 자신의 그림을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올리고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계정(@green_paran)을 태그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증정된다.
이번 대회는 해양생물에 관한 관심을 그림 활동으로 확장하는 시민 참여형 공모전이다. 상어의 생태적 다양성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해양 생태 보전 인식과 시민 과학 활동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