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컬처GB신문]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와 한화생명, KBS가 공동 주최하는 ‘2026 청소년 자살예방 함께고워크 캠페인’이 오는 4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10대 청소년 자살 사망자 수가 10만 명당 8명(통계청 2025년 기준)에 달하는 현실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에서 8km를 걷는 방식으로 동참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와 러닝 코칭 애플리케이션 ‘런데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실제 완보 인증은 5월 25일부터 6월 14일 사이에 이루어진다.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어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부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자살예방 정보가 탑재된 NFC 키링과 애프터런 샤워 티슈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이 낸 영화 한 편 값 수준의 기부금 전액은 생명의전화 자살예방사업에 활용되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전망 구축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 문화에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응원의 메시지는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