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컬처GB신문] `2026 명지리 앵두마을 앵두사랑 축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송이로 618 명지리 앵두마을 농촌체험관 일원에서 열린다. 명지리마을회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철을 맞은 앵두를 매개로 한 지역 농촌 체험 축제다.이번 축제는 일 년 중 이 시기에만 수확할 수 있는 앵두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마을의 자연환경과 농촌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인위적인 요소를 줄이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방문객을 맞이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외와 실내 행사로 나누어 운영된다. 야외에서는 앵두 수확을 직접 경험하는 `앵두야 어디 숨었니?`(체험료 1만 5,000원)와 앵두 길을 따라 이동하는 `트랙터 마차 타기`(체험료 무료)가 진행된다. 아울러 청정 수역에서 치러지는 `버들치 낚시 체험`(체험료 1만 원)도 야외 공간에 마련된다.
농촌체험관 실내에서는 `앵두 스무디 만들기`와 `다육이 화분 만들기`가 각각 1만 5,000원의 체험료로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인 `출동 앵두 탐험`은 트랙터 마차 타기, 앵두 따기 체험, 앵두 그림 그리기를 통합해 1만 원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기간 하루 5팀에 한해 무료로 캠핑 사이트를 운영하며, 사전 문의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의 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외지 방문객 유입을 유도해 농촌 마을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