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컬처GB신문] 한국관광공사와 클투가 주관하는 `2026 RUN & SEA in 강원 양양·속초 바다 런트립`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간 강원도 양양군과 속초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원 지역의 아름다운 해안과 자연경관을 활용해 달리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런트립은 참가자들이 양양과 속초의 대표적인 자연 자원을 직접 달리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달리기 행사를 넘어 지역의 계절적 특징과 장소성을 결합한 감성 러닝 코스를 선보이며, 러닝 인플루언서 지니 코치와 배상길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첫째 날인 5월 31일에는 양양을 중심으로 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낙산해변에서 낙산사로 이어지는 낙산해변 코스(3.5km)와 갈대숲이 어우러진 남대천 생태공원 코스(4km)를 포함해 총 7.5km 구간을 달린다. 바다와 숲길, 사찰 풍경이 이어지는 양양의 대표적인 감성 러닝 코스로 구성됐으며, 남대천 생태공원 방문 후에는 투명 카약 체험과 러너 네트워킹 디너가 마련된다.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속초에서 일출 러닝이 이어진다. 설악쏘라노 호수공원을 시작으로 영랑호와 동해로 연결되는 약 6~7km 코스로, 호수와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달리는 구조다. 러닝 세션 이후에는 숙소인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에서 조식 뷔페를 이용하고 사우나 등 웰니스 체험과 자유시간을 갖는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는 총 25명의 참가자를 선정해 운영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왕복 우등버스와 4성급 호텔인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숙박(2인 1실, 조·석식 포함), 해양 액티비티 체험, 러닝 웰컴키트, 선크림 등이 제공된다. 참가 보증금은 6만 원으로, 행사 참가 후 콘텐츠 미션을 완료하면 전액 환급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강원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한 차별화된 러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및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양양 남대천과 속초 영랑호 등 지역 대표 관광 자원을 연계한 웰니스 프로그램의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