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컬처GB신문] 대관령 숲길 힐링 워크가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60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원지크가 함께 마련한 숲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대관령 숲길 트레킹과 에코 캠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관령 숲길 힐링 워크는 ‘걷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길’을 주제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푸른 소나무가 이어지는 대관령 숲길을 걸으며 숲 해설, 숲 밥 식사, 명상, 숲속 호흡 테라피 등을 경험하게 된다. 낮에는 숲길을 따라 걷고, 밤에는 휴양림에서 캠핑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4만 8천 원이다. 1인 신청 시 동성 참가자와 텐트가 임의 배정된다. 참가비에는 숲 해설, 플로깅, 에코 캠핑, 숲속 호흡 테라피, 전 일정 식사, 텐트·침낭·매트 등 캠핑 장비, 트레킹 및 캠핑 전문 강사, 스포츠 안전재단 보험, 기념품이 포함된다.
첫째 날인 6월 19일에는 오전 9시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집결과 프로그램 안내를 시작으로, 대관령 숲길 안내센터에서 반정까지 4.5㎞ 구간 트레킹이 진행된다. 점심 식사 후에는 반정에서 대관령 휴양림까지 4.7㎞ 구간을 걷고, 오후 5시부터 캠프 설치와 저녁 바비큐, 휴식 시간이 이어진다.둘째 날인 6월 20일에는 오전 7시 기상과 아침 식사를 시작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 ‘쏠쏘올 테라피’가 진행된다. 이후 캠프 철수와 마무리 일정을 거쳐 낮 12시 해산하며, 해산 후에는 강릉 단오제 자율 방문 일정이 안내돼 있다.
트레킹 코스는 대관령 숲길 안내센터에서 국사성황사, 반정, 대통령 쉼터, 대관령휴양림야영장으로 이어지는 총 9.2㎞ 구간이다. 예상 소요 시간은 5시간이며 난이도는 하로 안내됐다. 참가자는 야외 활동에 적합한 복장과 신발, 개인 세면도구와 여벌 옷, 포함 식사 외 식음료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관령 옛길의 역사성과 숲길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산림 문화 프로그램으로 의미가 있다. 숲길 걷기와 캠핑, 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관령 숲길의 산림관광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