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컬처GB신문]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시립박물관이 오는 6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박물관 내에서 전시연계 성인교육 프로그램인 ‘찻잔 속에 피어난 리츄얼, 유럽의 차 문화를 마시다’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전시 콘텐츠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유럽의 독특한 차 문화와 역사를 고찰하고, 일상에서 차를 즐기는 다도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교육은 ‘티하우스 노다월’과 함께 진행하며 이론과 실습이 결합한 형태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 수업과 참가자들이 직접 차를 우려내고 맛을 보는 홍차 체험 실습으로 나누어 마련된다.
세부적으로는 차의 정의, 차나무 품종별 특징, 산화와 발효의 차이점 이해, 녹차와 홍차의 가공 방법, 홍차의 분류 등 전문적인 다도 이론을 배운다. 이어지는 실습 시간에는 팀별 및 개인별 스트레이트 티 우리기, 홍차와 스콘 맛 공유하기, 홍차와 다구 활용법을 다루며 질의응답과 과정 마무리로 이어진다.교육 일정은 6월 6일, 13일, 20일, 27일로 총 4회에 걸쳐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된다. 본 교육은 회차별로 동일한 내용이 반복 진행되므로 수강생은 1인당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의 예약하기 메뉴를 통해 교육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이번 성인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박물관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문화 활성화 및 평생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