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컬처GB신문] 제27회 음성품바축제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충북 음성군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음성은 품바야, 재미, 사랑, 나눔, up, up, up’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 대표 축제의 성격을 이어간다.
음성품바축제는 거지 성자 고 최귀동 할아버지의 삶과 박애 정신을 바탕으로 형성된 축제다. 품바의 해학성과 풍자성을 현대적 축제 콘텐츠로 확장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정신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축제에서는 품바 공연을 비롯해 청소년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경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6월 1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는 전국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 PUMBA가 진행되며, 청소년 댄스팀의 무대가 축제 현장에 더해진다.
6월 14일 오후 1시에는 ‘청명 VOL.6’ 올스타 2대2 믹스드 배틀이 음성품바축제 야외 특설무대 하이존에서 열린다. 힙합, 팝핀, 락킹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참여하는 배틀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젊은 세대의 참여 폭을 넓히는 무대로 구성된다.
축제 기간 전후로 래퍼 경연대회와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EUMSEONG RAPPERS CAMP & FESTIVAL’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음성생활문화센터와 백야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며, 선발된 아티스트들이 캠프와 공연 형식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댓글 참여로 진행되는 ‘친·구·소·환 EVENT’는 5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운영되며, 당첨자는 6월 19일 발표된다.
이번 축제는 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와 음성예총이 주최하고,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꽃동네 등이 후원하며, 지역의 역사성과 대중문화 콘텐츠를 함께 엮어 관광객 유입과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