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컬처GB신문]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개장 4주년을 기념하는 ‘Green Picnic’ 행사가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전북 부안군 하서면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연이 준 선물, 가족이 함께하는 숨 쉬는 하루”를 주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공연과 체험, 생태교육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새만금환경생태단지는 올해 네 번째 생일을 맞아 시민과 탐방객이 함께하는 초록 쉼표 형 피크닉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전북지방환경청과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이 함께하며, 생태 단지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문화 공연, 환경영화 상영, 야외 체험 부스, 이벤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 공연은 야외무대에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공연은 레크리에이션, 비눗방울 쇼, 퓨전5중주 ‘도아’ 공연, 비트박스·힙합·비보잉 ‘베리어스’ 공연으로 구성된다. 2부 공연은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마술 공연 ‘매직채플린’, 퓨전국악 ‘청음’ 공연이 이어진다. 타임 공연으로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풍선 아트가 운영된다.
생태 교실에서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환경영화 5편이 상영된다. 상영작은 ‘스톤바이터: 북극 바다 숲을 지키다’, ‘더 버드’, ‘스노우 베어’, ‘그레이스’, ‘신도시케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화 상영 전 기후 위기 퀴즈 정답자에게 국립공원 반달이 인형이 증정된다.
체험 부스는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태양광 자동차 키트 만들기, 기후 위기 OX 퀴즈, 에너지 절약 약속 느린 우체통, 내 마음 날씨 알아보기, 간척지 정보 교육 포토부스, 친환경 세제바 만들기, 그림으로 보는 환경 이야기, 병뚜껑 블록 만들기, 찾아가는 재활용 놀이터, 기상기후 사진·콘텐츠 공모전 수상 사진전 등이 운영된다.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4인 가족 동반 또는 도시락 지참 자는 경품 현장 추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야외무대 이벤트 인증과 포토존 참여자에게는 먹거리 쿠폰이 제공된다. 생태 단지 이벤트존에서는 탐방객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되며, 투호 게임 성공자에게는 국립공원 반달이 인형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 탐방객 안전을 위해 자전거 대여소는 운영하지 않는다.이번 행사는 생태 단지 개장 4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자연 보전과 환경 실천의 의미를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족이 함께 쉬고 배우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환경교육 형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