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컬처GB신문] 제15회 감물감자축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괴산군 감물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감자를 매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이번 축제는 감물면 고유의 농업 자산인 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친환경 상생 축제의 성격을 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제의 핵심인 감자 캐기 체험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직접 수확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아울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연을 펼치는 ‘감자마을 흥바람 가요제’가 열려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행사장 일원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전시도 이어진다. 농악, 색소폰, 오카리나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연주를 비롯해 감물초등학교와 오성중학교 학생들의 특별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감물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그림 및 시화 전시가 상설 마련되어 행사장 공간을 풍성하게 채운다.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서 지역 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외지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축제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