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컬처GB신문] 2026 영화의전당 야외상영회가 5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 야외극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상영은 화·수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며, 관람 요금은 무료다.
이번 야외상영회는 봄과 여름, 초가을로 이어지는 계절 흐름 속에서 시민들이 야외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특성을 살려 개방형 상영 환경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상영작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함께 고려한 국내외 영화로 구성됐다. 6월 23일에는 ‘나의 소녀시대’, 7월 7일에는 ‘여름정원’, 7월 14일에는 ‘아메리칸 셰프’, 7월 21일에는 ‘하이파이브’가 상영된다. 이어 7월 28일에는 ‘괴물’, 8월 12일에는 ‘라붐 2’, 8월 18일에는 ‘봄날은 간다’, 8월 25일에는 ‘원스’, 9월 1일에는 ‘로마의 휴일’이 관객을 만난다.
주요 상영작에는 프랭키 천 감독의 ‘나의 소녀시대’, 스마이 신지 감독의 ‘여름정원’, 존 파브로 감독의 ‘아메리칸 셰프’, 강형철 감독의 ‘하이파이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 클로드 피노토 감독의 ‘라붐 2’,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 존 카니 감독의 ‘원스’,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로마의 휴일’ 등이 포함됐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주차는 당일 QR코드로 차량을 등록할 때 최대 4시간 2천 원으로 안내됐다. 관람 유의사항과 에티켓, 일정 변경 여부 등 세부 내용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야외상영회는 도심 속 문화공간을 활용해 시민의 영화 관람 기회를 넓히는 프로그램으로, 계절형 야외 문화 향유와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