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컬처GB신문] ‘대진항 워킹홀리데이’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 고성 대진항 및 초도해변 일대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곁 마을 X 대진항’ 협업으로 진행되며, 참가자가 대진항의 어촌 풍경과 로컬 미식을 직접 경험하고 영상 기록으로 남기는 참여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대진항 워킹홀리데이는 ‘걷고(Walking), 기록하며(Working) 즐기는 대진항 어촌 미식 여행’을 주제로 한다. 동해안 주요 문어 산지인 대진항의 지역성을 바탕으로, 문어 축제장과 초도해변을 잇는 동선 속에서 어촌의 일상과 해안 풍경을 함께 살펴보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운영 일정은 6월 12일, 13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3회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전체 모집 규모는 90명이다. 참가자는 대진항의 풍경과 미식 콘텐츠를 자신의 시선으로 담아 모바일 릴스 1편 이상을 제작해 업로드하는 기록자 역할을 맡는다. 참가 대상은 대진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싶은 사람, 영상 제작을 즐기는 기록자,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보유하고 모바일 릴스 제작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45세 미만 성인이다. 막걸리 시음 프로그램이 포함돼 연령 조건이 적용되며, 속초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또는 고성 대진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개별 이동이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에게는 문어축제 점심식사, 어부의 낮술, 해변 낭만빙수 등 로컬 미식이 제공된다. 기록자 미션을 완료하면 굿즈가 제공되며, 속초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프로그램 장소를 오가는 왕복 셔틀버스, 여행자 보험, 곁 마을 숙박 옵션도 마련된다. 숙박 옵션은 비용 없이 제공되며, 매일 1박 최대 10명까지 희망자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프로필 링크를 통해 구글폼으로 정보를 제출하면 되며, 문의는 곁 마을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가능하다. 주최는 고성군과 속초시, 주관은 고성문화재단과 속초문화관광재단,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강원특별자치도, 운영은 곁 마을이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축제와 어촌 생활 문화, 참여형 기록 활동을 결합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대진항의 미식 자원과 해안 경관을 참가자의 시선으로 확산하며, 고성·속초권 로컬 관광 콘텐츠의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6-15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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