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컬처GB신문] 한국관광공사와 홍성군, 캠터(CAMTER)가 주최 및 주관하는 ‘5기 홍성 노을결 캠터원정대’ 행사가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충청남도 홍성군 서해랑길 63코스 및 캠핑힐 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도보 여행과 캠핑을 결합한 친환경 문화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홍성의 해안 경관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의 주무대인 서해랑길 63코스는 남당항에서 시작해 서해랑 쉼터를 거쳐 캠핑힐 캠핑장으로 이어지는 총 7km 구간의 트레킹 코스다. 참가자들은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전개해 환경 보호와 봉사 활동의 의미를 동시에 실현한다. 아울러 행사가 진행되는 오션뷰 캠핑장을 단독 대관해 서해안의 노을을 배경으로 한 백패킹 환경을 조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트레킹과 환경 정화 활동 외에도 참가자 간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다채로운 야간 문화 행사로 구성된다. 첫날 저녁에는 통돼지 바베큐 파티와 함께 캠프파이어 및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 매너타임은 자정인 24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현장에는 전문 사진작가가 동행해 도보 여행과 캠핑 전 과정을 기록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3만 원에서 5만 원 상당의 웰컴키트가 증정되며, 행사 리뷰 작성 시에는 캠핑용 와인잔 세트와 반다나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캠핑 장비가 없는 참가자들을 위해 1인 풀세트 및 2인 세트 등 맞춤형 캠핑 장비 대여 옵션을 마련해 참여 문턱을 낮췄다. 먹거리로는 통돼지 바베큐와 사이드 메뉴, 해물파전을 비롯해 지역 특색을 살린 물회와 로컬 빵집의 베이커리가 제공된다.
교통 및 방문 편의를 위한 전용 버스도 운행된다. 주최 측은 서울 사당역 1번 출구 앞 공영주차장(오전 8시 30분 출발, 죽전 간이정류장 경유)과 대전역 동광장 부근(오전 9시 출발)에서 홍성 행사장을 왕복하는 100원 버스 총 2대를 선착순 마감 방식으로 운영한다. 자차 이용자의 경우 첫날 오전 11시까지 남당항 주차장으로 집결하면 되며, 2일 차 오전 10시에 남당항으로 이동하는 수송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걷기 길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외지 관광객을 유입하고 홍성 지역의 명소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순한 레저를 넘어 환경 친화적인 플로깅 문화와 지역 로컬 상품 소비를 결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관광 모델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