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컬처GB신문] ‘걷는 길이 작품이 되는 섬, 대이작도 여름산책’이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야외잔디에서 운영된다. 6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대이작도의 바다와 야외 공간을 배경으로 공연, 전시, 체험을 함께 구성한 여름 프로그램이다. 행사명처럼 섬을 걷는 동선과 주민 참여 콘텐츠를 연결해 대이작도의 장소성과 지역성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은 버스킹 공연, 주민 손뜨개 작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연에는 김희석과 팬플루트 공연팀 팬하모니가 참여하며, 대이작도 주민들의 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전시 공간에서는 주민들이 손끝으로 만든 뜨개 작품과 옷, 장식 소품, 키링 등을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캐리커처, 타로 점보기, 손뜨개 체험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공연 관람, 전시 관람, 체험 프로그램 참여, 명품섬 대이작도 사진 인증, 대이작도 SNS 팔로우 등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3개 이상을 모은 참가자에게는 대이작도 키링이 제공되며, 기념품은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된다.
행사장은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야외 잔디 일원이다. 현장 자료에는 행사장 위치 안내 지도가 함께 제시돼 있으며, 해양생태관을 중심으로 대이작도 주요 마을과 해변, 탐방 지점이 표시돼 방문객의 동선 확인을 돕는다.이번 행사는 섬의 자연환경과 주민 창작물을 결합한 소규모 문화 프로그램으로, 대이작도를 찾는 방문객에게 지역 주민의 손 작품과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섬 관광의 체류형 요소를 넓히고 지역문화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