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컬처GB신문] 군산시가 주최하는 ‘제5회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24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00% 군산 보리로 만든 군산맥아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국내 유일의 로컬 수제맥주 축제다. 초여름 밤의 항구도시 군산에서 진짜 우리 수제맥주와 블루스 음악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축제의 핵심 특징은 지역 농업과 제조업을 연계한 차별성에 있다. 축제장에서는 군산 보리를 기반으로 맥주를 생산하는 메인쿤브루잉, 운룡양조, 크래프트월명, 해적브루잉 등 군산 지역 4개 브루어리의 제품이 전면에 나선다. 여기에 화수브루어리, 아리랑브루어리, 대천맥주, 더랜치브루잉, 이히브루, 히든트랙 등 군산맥아를 사용하는 로컬 맥주 브랜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지역 맥주의 맛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블루스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강산에밴드, 김종서밴드, 김경호밴드, 신촌블루스를 비롯해 허리케인 유카와 & 카즈히코 오노기(Hurricane Yukawa & Kazuhiko Ohnogi), 데이브 스펙터(Dave Spector), 소니 킹(Sonny King) 등 국내외 16개 블루스 밴드가 화려한 연주를 이어간다. 행사 입장료는 6,000원이며, 입장객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5,000원권이 지급된다. 다양한 주류 문화 교류와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글로벌 교류 도시들의 맥주를 소개하는 라인업에는 중국 연태시(GISBELLE), 중국 청도시(TSINGTAO), 일본 다카마쓰시(SETOUCHI BEER), 일본 가고시마시(HIFUYOMI BREWING), 대만 신북시(TAIWAN HEAD BREWERS), 미국 타코마시(SEVEN SEAS BREWING)가 포함됐다. 또한 맥주와 어우러지는 군산 지역의 음식점 30여 곳이 맛집 부스로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를 동시 제공한다. 행사장은 근대 역사 문화 자산이 집적된 군산항 인근에 있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도보 방문이 용이하다. 방문객은 행사장 주소인 군산시 해망로 224(장미동) 일대를 중심으로 현장에 마련된 주차 공간과 안내 동선을 따라 이동할 수 있다. 군산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행사장 주변의 교통 통제와 안내 요원 배치를 지원한다. 이번 축제는 군산맥아라는 고유의 로컬 자산을 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획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6-15 20:10:3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컬처GB신문본사 : 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로8길 16-1 그린빌라101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848 등록(발행)일자 : 2025년 07월 14일
발행인 : 조상배 편집인 : 김종화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시온 청탁방지담당관 : 김종화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조상배
Tel : 010-3531-5078e-mail : chobs5078@naver.com사업자 등록번호 : 309-09-26308
Copyright 컬처GB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