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컬처GB신문] 국제해양영화제 연계 프로그램 ‘바다 앞에, 우리는’이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국립부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해양영화제와 국립부산과학관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영화와 과학을 통해 바다를 이해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바다 앞에, 우리는’은 해양 영화 상영, 해양생물 특별 강연, 바다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연계 행사다. 해양 생태와 바닷속 생명의 이야기를 영화와 과학 해설, 현장 체험으로 나누어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첫날인 6월 1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립부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해양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상영작은 ‘작전명 해달: 바다숲을 구하라!’와 ‘물 만난 붕어빵’, ‘가비의 모험’, ‘달 아래 슬도’, ‘개와 문어와 나’ 등으로, 전체 관람가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관람 후 감상평을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6월 14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국립부산과학관 대회의실 앞에서 바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은 바다부채, 씨글래스 모빌, 바다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선착순 현장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해양생물 특별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은 ‘보이지 않는 바닷속, 거대한 생명의 비밀을 찾아서’를 주제로 김응빈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특별 강연과 상영회는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되며, 예약은 6월 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특별 강연 참석자에게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국제해양영화제 굿즈가 제공된다.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해양영화제를 과학관 공간과 연결해 바다를 문화 콘텐츠와 과학 교육의 관점에서 함께 다루는 데 의미가 있다. 영화 상영, 강연, 체험을 통해 해양 생태와 해양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문화기관 간 연계 프로그램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6-15 2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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