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컬처GB신문] 제10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하동 송림공원 및 섬진강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6월 12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되며, 축제는 재첩과 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체험·공연·휴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이번 축제는 ‘내 손끝에 잡힌 하동, 하동을 만지다’를 주제로 열린다. 하동의 대표 자연 자원인 섬진강과 지역 생활 문화 자원인 재첩을 축제 콘텐츠로 풀어내며,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대를 따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 접수 프로그램으로는 백사장 미니 축구대회, 싱잉 볼 요가 STAY, 재첩 인문학 산책이 마련된다. 백사장 미니 축구대회는 6월 13일과 14일 하동군 송림공원 백사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일반인이 지역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남성부와 여성부는 6월 13일, 혼성부는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열린다.
싱잉 볼 요가 STAY는 송림공원의 자연 속에서 요가와 싱잉 볼을 결합한 휴식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재첩 인문학 산책 ‘섬진강이 맺어준 인연’은 송림 숲길과 섬진강 강변을 걸으며 재첩, 섬진강 생태, 손틀어업, 지역 공동체 이야기를 해설과 함께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5월 25일부터 선착순 사전 예약 방식으로 접수된다.
현장 접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라 황금 재첩, 모래멍 샌드 테라피, 꼼지락 재첩 공작소, 섬진강 재첩 수호대, 요리조리 은어 술래잡기,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체험, 송림 힐링 찻자리, 섬진강 곤충 놀이터, SIONE 물놀이장 등이 있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공연·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싱어롱쇼 ‘헬로카봇’, 어린이뮤지컬 ‘콧물이 대소동’, ‘섬진강, 영화에 물들다’, ‘그랑크뤼 하동’ 등이 진행된다. 축제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체험과 공연, 물놀이, 휴식 프로그램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제10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하동의 자연환경과 재첩 문화를 결합해 지역 고유의 생활 문화 자원을 알리는 행사다. 섬진강과 송림공원을 중심으로 한 현장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