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컬처GB신문] 2026 춘천 미니 술페스타가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화동2571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 푸드테크산업과가 주관하는 전통주 축제로, 춘천 로컬 양조장과 지역 식음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 형태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춘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16개 로컬 양조장 브랜드가 참여해 전통주 시음과 병술 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통주를 단순 소비 대상으로 다루기보다 지역 양조 문화, 미식 콘텐츠, 공연과 전시를 함께 엮어 춘천의 로컬 문화 자원으로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문화버스킹 ‘주향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프리마켓, 로컬 F&B 부스, 양조장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화동 키친과 연계한 미식 안주 콘텐츠도 행사장 곳곳에서 선보인다.
사전신청 프로그램으로는 발효요가, 취중서가, 무비드링크살롱, 전통양조살롱이 운영된다. 발효요가는 요가와 맥주 시음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며, 취중서가는 전통주와 독서 모임을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무비드링크살롱은 야외영화 관람과 주류 콘텐츠를 연계하고, 전통양조살롱은 로컬 양조장 관계자가 전통주 이야기를 소개하는 강연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서는 미디어 전시 ‘마시는 미술관’과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신청 프로그램은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와 통합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로 안내됐다. 행사 관련 문의는 070-8672-0156으로 가능하다.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을 기념한 팔로우 이벤트도 행사에 앞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당첨자는 6월 15일 개별 DM과 피드 공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행사는 춘천 전통주 산업과 지역 식음 문화를 연결해 로컬 브랜드의 접점을 넓히고, 근화동 일대 문화공간 활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