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컬처GB신문] `2026 포항동행축제 포송마차`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포항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후 17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송도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는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야간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다회용기를 활용하는 친환경 축제 방식을 도입해, 음식점에서 다회용기로 음식을 픽업한 후 프레시존에 반납하면 다회용기 업체에서 세척해 재사용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음악 공연인 `포송한 버스킹`과 관객 참여형 `포송 낭만 라디오`가 진행된다. 버스킹은 박봉순, 엘린, 최수비, D2M, 다미, 여름밤잔디, 버스크나인, 뮤직라떼, 사필성, 라이브오, 애플트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오후 21시부터는 DJ 로빈이 진행하는 `포송 DJ 나이트`가 펼쳐진다. 포송 낭만 라디오는 방문객들이 추억, 응원, 고백, 감사 등의 사연을 신청곡과 함께 접수해 현장에서 방송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송어린이놀이터`도 마련된다. 어린이놀이터는 모래 놀이터, 라이트 샌드아트, 친환경 나무 놀이터 등으로 구성되며, 안전요원과 운영 스태프가 배치된 상태에서 현장 자유 이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30가지 종류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포송 낭만 포차`가 운영되며, 축제 참여 후 현장 이벤트에 응응하면 3만 원당 1번의 추첨 기회와 포송마차 1만 원권 쿠폰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1일 선착순 1,000개 규모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포항 송도해수욕장의 장소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 및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