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컬처GB신문] 호국보훈의 달 보훈문화제 ‘호호훈훈 캠핑콘서트 × 610 메모리얼 스테이지’가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북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경북북부보훈지청이 마련하며, 호국보훈의 의미와 6·10만세운동의 정신을 전시, 체험, 음악, 토크, 청소년 무대로 함께 기억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그분들이 지켜준 미소, 우리들이 전하는 감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호호훈훈 캠핑콘서트’는 편안한 야외 분위기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610 메모리얼 스테이지’는 6·10만세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청소년 공연과 기념 프로그램을 통해 되새기는 무대로 마련된다.
첫날인 6월 12일에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호국보훈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가수 누니 무대가 진행되고, 오후 7시 30분부터는 군인, 경찰, 소방 관계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8시부터는 ‘덕분에 멘트 타임’이 이어지며, 오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사필성 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6월 1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예선과 본선 리허설이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어린이 태권도 시범 공연과 6·10 만세 주역에 대한 헌정 영상 상영이 이어진다. 오후 7시 10분부터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본선, 브릿지 공연, 시상식이 열리고, 오후 8시 20분에는 미래 100년을 위한 약속 선포가 진행된다.
행사장은 ‘독립 ZONE’과 ‘호국 ZONE’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독립 ZONE에서는 ‘6.10초를 잡아라’, ‘숨은 무궁화를 찾아라’, 독립운동가 의상 체험, 610 달고나 챌린지, 610 격문 인쇄소, 청소년 보훈 작품 전시가 마련된다. 호국 ZONE에서는 감사 메시지 걸기, 비비탄 사격 체험, 페이스 페인팅, 전투식량 전시 및 판매존 등이 운영된다. 스탬프투어 완료 시 행사장 내 푸드트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현장에는 커피와 음료, 롱닭꼬치, 슬러쉬, 타코야키, 소떡소떡 등 푸드트럭 메뉴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장 배치도에는 무대, 체험 부스, 운영본부, 푸드트럭 구역 등이 구분돼 있어 관람객이 공연과 체험, 먹거리 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보훈문화제는 과거의 희생과 용기를 오늘의 세대가 함께 기억하고,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100년을 향한 보훈의 의미를 확장하는 행사로 추진된다. 안동 원도심 문화공간인 웅부공원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보훈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