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컬처GB신문] 제10회 광도빛길수국축제가 오는 6월 20일 통영시 광도천 덕포교부터 노산교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광도천 수국길 옆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광도천 수국길을 중심으로 마련되는 지역문화 행사로, 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은 광도천 수국길과 야외무대, 특설 무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참여 행사로는 제5회 수국빛길 꼬마화가 사생대회와 강아지 기다려 대회가 열린다. 꼬마화가 사생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도천 수국길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주제는 ‘광도천과 수국길’이며, 현장 접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강아지 기다려 대회는 오후 3시 광도천 수국길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반려견을 동반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소형견·중형견·대형견으로 나눠 조별 운영된다. 대형견 등은 입마개 착용이 필요하다. 참가 신청은 6월 8일부터 15일까지 이메일 또는 광도면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부대행사로는 수국사진관, 통영대교 사진 공모전 작품 전시, 버스킹 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오후 7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수국축제 노래자랑 본선 및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노래자랑 예심은 6월 13일 오후 1시 광도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광도천 수국길의 계절적 경관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 참여와 생활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축제다. 통영시는 수국길을 찾는 방문객에게 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 행사를 함께 접할 수 있는 현장형 축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